MBC 측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의 동메달 이후 캐스터의 발언과 수영 자막 오류설에 대해 해명했다.
MBC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원했던 색깔의 메달이 아니었지만 발언과 관련해 금메달을 목표로 노력하는 선수, 또 국민들도 응원하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어 그 발언 바로 뒤에 조준호 해설위원도 ‘동메달도 값지다라고 했고, 캐스터도 ‘피땀 흘린 선수의 결실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체적인 맥락은 피땀 흘려서 소중한 결실을 맺은 선수를 격려하는 그런 뜻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MBC는 ‘수영 자유형 200mm라고 표기했다고 자막 실수 의혹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보도에 사용된 캡처 화면은 MBC의 중계화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MBC는 도쿄올림픽 공식 중계방송사로서 상단 자막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안창림 선수가 지난 26일 유도 73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던 중 MBC 캐스터가 원하던 색깔의 메달은 아니지만”이라고 발언한 부분을 들은 시청자들이 선수의 노력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C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원했던 색깔의 메달이 아니었지만 발언과 관련해 금메달을 목표로 노력하는 선수, 또 국민들도 응원하고 있었고, 거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어 그 발언 바로 뒤에 조준호 해설위원도 ‘동메달도 값지다라고 했고, 캐스터도 ‘피땀 흘린 선수의 결실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체적인 맥락은 피땀 흘려서 소중한 결실을 맺은 선수를 격려하는 그런 뜻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MBC는 ‘수영 자유형 200mm라고 표기했다고 자막 실수 의혹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보도에 사용된 캡처 화면은 MBC의 중계화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MBC는 도쿄올림픽 공식 중계방송사로서 상단 자막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안창림 선수가 지난 26일 유도 73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던 중 MBC 캐스터가 원하던 색깔의 메달은 아니지만”이라고 발언한 부분을 들은 시청자들이 선수의 노력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