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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싱크홀’ 이광수→김혜준, 팀워크 돈독…전우애 생겼다”(컬투쇼)
입력 2021-07-27 14:42 
‘컬투쇼’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 ‘싱크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차승원이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과 ‘싱크홀 팀의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이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홍보 차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차승원이 배우 생활을 25년 생활을 하지 않았냐. 영화, 드라마도 많이 찍었지만 ‘싱크홀 팀처럼 돈독하고 ‘이 친구들 뭐하나? 생각나는 게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분위기가 그만큼 좋았다. 힘들지 않은 영화가 없겠지만, 이 영화를 찍으면서 매일 같은 강도의 힘듦을 동시에 느끼니까 전우애 같은 게 생겼다”라며 찍는 중간에, 이광수가 워낙 파이팅 넘치고 성실한 친구인데 힘들면 진짜 힘들더라. 어떤 촬영은 얼굴이 하얘질 정도로 힘들어했다. ‘괜찮냐 물을 정도로 짠했다”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우리 세트가 짐볼 세트라고 동그란 원 자른 거 위에 건물이 있다. 흔들린다. 초반에 거기에 올라갔는데 배멀미가 심한 것처럼 초반에는 힘들더라. 멀미약도 먹고, 스태프분들도 마찬가지로 촬영한 기억이 있다. 토는 안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차승원은 이광수가 힘들면 힘든 거다. 그런데 난 초월적인 힘으로 버틴다. 관록이 있으니까 버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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