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마크 파버가 미국 달러화 가치가 '제로'까지 떨어질 것이라면서 달러화는 이제는 가치없는 통화가 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파버는 오늘(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자산배분포럼에서 "미국에서 재정 적자가 많이 생기고 있어 달러화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가 2배는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버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모든 자산가격이 다 올라갔으나 달러화만 약화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버는 오늘(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자산배분포럼에서 "미국에서 재정 적자가 많이 생기고 있어 달러화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가 2배는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버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모든 자산가격이 다 올라갔으나 달러화만 약화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