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 첫 주얼리 브랜드 '쉐레' 론칭…첫 컬렉션도 출시
입력 2021-07-27 10:34 
쉐레 BI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가 첫 번째 주얼리 브랜드를 공개했다.
삼성금거래소는 27일 신규 주얼리 브랜드인 '쉐레(CHERET)'를 발표하고 대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색 석판인쇄 포스터를 최초로 선보인 '쥘 쉐레(Jules Cheret)'에서 착안해 탄생한 쉐레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유행한 아르누보 양식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로, '나의 소중한 당신'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쉐레는 삼성금거래소의 순도 99.99% 24K 골드를 활용하고, 프랑스 파리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금거래소는 쉐레 론칭과 함께 첫 번째 컬렉션도 출시했다. 컬렉션은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을 반영한 '시그니처(SIGNITURE)', 석양에서 영감을 받은 '솔라(SOLEIL, 태양)', 물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오(EAU, 물)' 총 3가지다.
삼성금거래소 쉐레 관계자는 "삼성금거래소의 24K 골드, 독창적인 디자인, 핸드메이드 제작 등을 통해 주얼리 브랜드 '쉐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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