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이귀남, 부동산 차명소유 의혹"
민주당은 이귀남 법무부장관 후보가 아파트 두 채를 매매예약 방식으로 차명 소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임태희 청문회 개최 불투명
임태희 노동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가운데, 여야는 네 탓 공방으로 청문회가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해 졌습니다.

▶ 신종플루 합병증 고교생 '중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고교생이 중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서민 소액대출 10년간 2조 지원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서민들을 위한 대출이 대폭 확대됩니다.

앞으로 10년간 전국 지점을 통해 2조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남북 오늘 이산가족 명단 교환
남북은 오늘 추석맞이 이산가족 상봉행사 참석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양측 100명의 상봉자와 한 가족당 최대 5명의 가족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 '해운대' 영상 유출 일당 검거
영화 '해운대' 영상을 유출한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와 중국 유학생 2명이 검거됐습니다.
장애인판을 만들려고 영화 파일을 받았다가 친구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15개월 만에 장중 1,700선 넘어
코스피지수가 장중 1,700선을 넘었습니다.
장중이긴 하지만 1,700을 넘은 것은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 "우리 경제, 내년 이후 회복 주춤"
윤증현 장관은 내년 이후 우리 경제가 회복이 주춤하면서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금리 인상을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