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실련, 턴키방식 건설사업 폐지 촉구
입력 2009-09-17 17:44  | 수정 2009-09-17 17:44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일괄 수주, 즉 턴키 방식으로 일부 대기업만 혜택을 보고 있다며 턴키 방식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턴키발주 방식으로 대형건설업체에 제공한 특혜 규모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경실련은 이번 정부가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공사의 계약금액은 약 10조 9천억 원이며 낙찰률은 90퍼센트가 넘는다며 3조 6천5백억 원 정도가 낭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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