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 농가에서 귀금속 상습 절도
입력 2009-09-17 11:00  | 수정 2009-09-17 11:00
서울 광진경찰서는 보안이 허술한 농가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로 35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이 씨에게 귀금속을 산 금은방 업주 52살 지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2003년 6월부터 강원ㆍ경기도 일대 농가를 대상으로 빈집인지 확인하는 수법으로 30여 차례에 걸쳐 3천 1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농촌 지역 주택들은 문단속이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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