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본수혈' 2개 은행 실물지원 미진
입력 2009-09-17 10:10  | 수정 2009-09-17 10:10
정부의 자본 수혈을 받은 일부 은행의 실물경제 지원과 기업구조조정 이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 당국은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경남은행과 수협의 실물경제 지원 실적 등이 미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이들 은행에 대해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금융 등을 확대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실적에 따라 자본확충펀드 지원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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