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경상수지 적자 7년 반 만에 최저
입력 2009-09-17 01:04  | 수정 2009-09-17 01:04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국의 올해 2/4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7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1천45억 달러였으나 2분기에는 988억 달러로 5.4% 축소돼 2001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산업생산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7월 산업생산이 1.0% 증가한 데 이어 8월에도 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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