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19시 주요 뉴스
입력 2009-09-16 18:41  | 수정 2009-09-16 18:41
▶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5% 인상 합의
남북이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5%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55달러 수준에서 57달러 이상으로 올라가게 됐습니다.

▶ 주가 또 연중 최고…1,700 눈앞
코스피가 1,68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 환율 연중 최저치…수출 전선 '비상'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우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1,150원 선까지 떨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취업자 소폭 증가…고용 시장 '꽁꽁'
정부 '일자리 대책'의 효과로 지난달 취업자 숫자가 소폭 늘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 숫자가 14만 명 이상 늘어나는 등 고용 '한파'는 여전했습니다.

▶ '임태희 청문회' 무산…공방 가열
오늘(16일)로 예정됐던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를 둘러싼 여야 책임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 박연차 1심서 징역 3년6개월 선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 현대차 노조 '전면 재투표'
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부장 선거에서 무효표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전면 재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 8번째 사망 확인…백신 공급 채비
어젯밤에 숨진 60대 여성이 신종플루로 인한 8번째 사망자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다음 달 미국을 시작으로 백신의 대량 공급이 본격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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