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수교사 우대' 수석교사제 전면 확대
입력 2009-09-16 15:48  | 수정 2009-09-16 15:48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교사를 우대한다는 취지 아래 시범 운영하고 있는 '수석교사제'가 전면적으로 확대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의 내년도 수석교사 선발인원을 500명으로 잠정 결정하고, 20억 원의 관련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00명의 수석교사가 추가 선발되면 기존 선발인원을 포함해 거의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교과부는 전망했습니다.
수석교사는 매달 연구활동비로 15만 원을 지급받고 학교 실정에 따라 수업시수를 20% 정도 경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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