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오늘부터 개성기업 실태점검
입력 2009-09-16 11:10  | 수정 2009-09-16 13:56
북한이 오늘(16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합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 개성공단 감독기구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북측이 밝힌 조사 목적은 기업별 생산현황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 세무 관련 사항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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