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광근 "지역주민, 손학규 정치철새 규정할 것"
입력 2009-09-16 10:04  | 수정 2009-09-16 10:04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10월 수원 장안 재선거 출마설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나중에 정치철새라고 규정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도지사를 지내긴 했지만, 연고도 없는 지역에 무조건 나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철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또, "손 전 대표가 나오니까 우리도 무조건 전략공천으로 가겠다는 방식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전략공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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