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해춘 "징계 억울한 측면 있다"
입력 2009-09-16 04:41  | 수정 2009-09-16 04:41
박해춘 전 국민연금 이사장이 우리은행장 시절 파생상품에 따른 금융당국의 징계에 대해 억울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이사장은 미국 부채담보부증권 투자를 알았을 때는 손실 처리 기회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퇴 배경과 관련해 박 전 이사장은 작년 금융위기 때 국민연금을 지켜냈고 올해 국민연금이 24조 원의 이익을 내는 등 개선됐기 때문에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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