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사, 화학부문 신사업 진출
입력 2009-09-16 00:33  | 수정 2009-09-16 00:33
삼양사는 화학부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비스페놀-A ,BPA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미쓰비시상사와 합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합작 투자규모는 2천억여 원으로, 지분은 삼양사와 미쓰비시상사가 80대 20으로 갖습니다.
BPA 공장은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에 건설되며, 연간 15만 톤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한편, BPA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의 핵심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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