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천여객터미널, 감독기관서 경영진 참여"
입력 2009-09-15 11:08  | 수정 2009-09-15 11:08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허천 한나라당 의원은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출범한 인천항여객터미널에 국토해양부 등 감독기관 출신 직원이 경영진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 의원이 국토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여객터미널의 이 모 사장은 국토부 산하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총무과장 출신으로 지난 6월 최대주주 자격으로 사장에 추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손 모 감사와 김 모 상무를 비롯한 8명의 인천항여객터미널 임직원도 인천항만공사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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