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지난 2007년부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활동을 벌여온 결과 모두 47억 원에 상당하는 피해를 막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같은 기간 전화금융사기범 68명을 검거하고, 의심계좌 감시 시스템을 통해 모두 270여 건의 송금 전 사기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지난 4월 보이스 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서 대대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피해접수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아직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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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같은 기간 전화금융사기범 68명을 검거하고, 의심계좌 감시 시스템을 통해 모두 270여 건의 송금 전 사기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지난 4월 보이스 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서 대대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피해접수 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아직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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