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열리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파행 위기에 놓였습니다.
인사청문회 개최권을 쥐고 있는 추미애 환노위원장은 청문회에 앞서 환노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일방적으로 비정규직법을 상정한 것을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는 오늘(15일) 오후 접촉에서 인사청문회 개최를 놓고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지만 추 위원장의 입장이 강경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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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개최권을 쥐고 있는 추미애 환노위원장은 청문회에 앞서 환노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일방적으로 비정규직법을 상정한 것을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는 오늘(15일) 오후 접촉에서 인사청문회 개최를 놓고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지만 추 위원장의 입장이 강경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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