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리미엄 다기능 캠코더 ’인기‘
입력 2009-09-14 15:30  | 수정 2009-09-14 15:14
[앵커 멘트]
예전 캠코더라고 하면 일반 카메라보다 몇 배나 비싼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을 텐데요.
최근 저가의 고기능을 갖춘 보급형 캠코더가 속속 나오면서 이런 편견을 깨고 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사용되는 캠코더.

하지만 고가의 가격과 만만치 않은 무게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하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 이강수 / 회사원]
어디 들고 나갈 때 무거운것도 있었고 고가이다 보니까 가방이나 그런게 부수적으로 따라갈게 많다는 게 큰 흠이었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 한 업체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다기능 캠코더입니다.

이 제품은 초경량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HD급 영상녹화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 지동현 / 젭센코리아 마케팅 과장]
초경량 사이즈에 콤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HD급 화질을 지원하고 있고요. 누구나 손쉽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또한 추가 탑재했습니다.


[인터뷰 : 지동현 / 젭센코리아 마케팅 과장]
편의성을 위해 조이스틱 기능을 탑재하였고요. 야간에도 촬영 할 수 있는 라이트샷 그리고 사용자 더욱 편리성을 위해 리모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가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강수 / 회사원]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다른 비싼 것 보다는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업계는 이처럼 저가의 고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강조하며 어느 때보다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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