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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라디오스타’ 세트장 분석 “정신 사납지만 마상 덜 입을 듯”
입력 2021-07-14 22:42 
‘라디오스타’ 양재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양재진이 세트장을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관점으로 분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진은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라스 세트를 심리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설명했다.

‘라스 세트장은 약 14년된 상태였다. 양재진은 기본적으로 (‘라스가) 토크쇼이지 않냐. 편안한 환경에서 속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게 좋다. 컬러는 따뜻한 게 좋다. 굉장히 복잡한 것 말고 단색으로 되어 있는 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이건 정신이 사납다”라고 요약했고, 유세윤은 우리 게스트들이 항상 불안하게 오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영미는 동공이 불안해서 온다”라고 공감을, 유세윤은 세트탓이 있었네”라고 말했다.

양재진은 그래도 좋은 점이 있다. 사람을 정신 사납고 산만하게 만들어서 MC들이 뭐라고 말할 때 마상(마음의 상처)을 덜 입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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