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4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7-14 19:20  | 수정 2021-07-14 19:30
▶ 신규 1,615명 최다…제주, 유흥 영업 중단
국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465명 늘어 역대 최다인 1,615명을 기록했습니다. 곧 2,000명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 속에 내일부터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되고, 제주도는 아예 유흥업소 영업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 55~59세 예약 재개…50대 초 접종 1주 연기
백신 수급 문제로 조기 마감됐던 50대 후반의 사전 예약이 오늘 저녁 8시부터 재개됩니다. 50대 초반은 다음 주부터 나이대별로 예약을 분산해 받고, 접종은 8월 중순으로 1주일 미뤄졌습니다.

▶ 이재명, 이낙연 저격…윤석열 "공작설 규명"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 옵티머스 사건 연루 의혹을 받은 측근을 언급하며 "본인 주변을 먼저 돌아보라"고 공격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측은 이동훈 전 대변인의 '여권 공작설'에 대해 "우리와 관련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다"며 강경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 "목 조르고 성추행"…중학생 5명 수사
중학생 5명이 후배 남학생의 목을 졸라 쓰러지게 하고, 성추행까지 했다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퍼졌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장난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NC 선수들 일반인과 '호텔 술판'…"동선 숨겨"
코로나19에 감염돼 프로야구 리그 중단까지 부른 NC 선수들이 호텔방으로 외부인 2명을 불러 술자리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남구청은 확진된 선수들이 동선을 숨겼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가축 살리기' 전쟁…얼음물·비타민 먹여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축사 내부 온도가 40도 안팎까지 치솟자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축이 폐사하지 않도록 얼음물과 비타민제까지 먹이며 더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