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맞춤형 자산 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콴텍이 투자 업계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콴텍이 DB금융투자와 손잡고 지난 2월 선보인 'DB 콴텍 주식형 1호 랩'은 지난달 말 기준 수익률 28.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6.7%)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해당 랩은 콴텍의 투자자문을 받아 고객의 투자 목적에 맞춰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상근 콴텍 대표(39)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투자 과정에서 콴텍만의 로보어드바이저 분석 틀을 접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창업에 뛰어든 이 대표는 KR투자증권, 한맥투자증권 등에서 자기자본투자(PI) 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콴텍은 투자 종목 분석을 위해 주가수익비율(PER), 부채비율, 배당수익률, 현금유동성,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300여 종의 재무정보를 활용해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투자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일일이 분석하기 어려운 지표들이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근 콴텍 대표(39)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투자 과정에서 콴텍만의 로보어드바이저 분석 틀을 접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창업에 뛰어든 이 대표는 KR투자증권, 한맥투자증권 등에서 자기자본투자(PI) 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콴텍은 투자 종목 분석을 위해 주가수익비율(PER), 부채비율, 배당수익률, 현금유동성,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300여 종의 재무정보를 활용해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투자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일일이 분석하기 어려운 지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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