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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지석진 “유재석 속이려다 일 커져 MSG워너비 돼”
입력 2021-07-14 10:06 
지석진이 유재석을 속이려다 MSG워너비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입주 대기자 한 분을 어렵게 모셨다. 요즘 MSG워너비로 인기몰이 중인 결혼 23년 차 지석진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붐은 드디어 30년 만에 대중들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우연한 기회에 재미 삼아서 (유)재석이를 한번 속이려고 한 것이 일이 커져서 여기까지 왔다”라며 감개무량해 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지석진 씨가 노래하는 것을 듣고 미안했다. 앨범 ‘난 알아요 이야기를 하면서 웃었는데 웃었던 게 미안할 정도로 노래를 너무 잘하셨다”라고 지석진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사진ㅣJTBC ‘해방타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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