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투르크멘, 가스 마찰 일단락
입력 2009-09-14 00:36  | 수정 2009-09-14 00:36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 간 가스 공급을 둘러싼 마찰이 일단락됐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은 투르크멘을 방문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우리는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에 대한 가스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가스 공급 재개와 관련된 문제들이 모두 해결됐으며 가즈프롬은 특별한 산정 방식에 따라 우리의 가스를 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국의 가스 마찰은 지난 4월 9일 투르크멘 가스관 폭발 사고로 촉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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