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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김강훈, 탕준상X윤현수 승부욕 이용 ‘수박 쪼개기'
입력 2021-07-12 22:16 
‘라켓소년단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해강(탕준상 분),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와 박찬(윤현수), 은 한손엔 바구니, 한손엔 호미를 들고 드넓은 밭 앞에 서서 감자를 캤다.
이용태는 윤해강과 박찬의 승부욕을 이용했다. 전국 1장이라면 감자도 잘 캐갰지”라고 도발했고 이는 제대로 먹혀 윤해강과 박찬의 감자캐기 대결로 이어졌다. 이에 나머지 선수들은 두손을 놓고 쉴수 있었다.

이 둘은 그 이후에도 수박 가져오기 시합도 벌였다. 이어 셔틀콕으로 수박 쪼개기 대결에도 참가,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승리는 박찬이 가져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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