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이 불거진 서울대 청소 노동자 사망 사건 관련 SNS로 2차 가해 논란을 부른 서울대 학생처장이 보직 사표를 냈습니다.
서울대 학생처장 A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죽음에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게 역겹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글을 지우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학생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 jihohong10@mbn.co.kr]
서울대 학생처장 A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죽음에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게 역겹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글을 지우고 사과의 뜻을 전하며 "학생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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