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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단독 콘서트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결정"
입력 2021-07-12 18:34 
김재환.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환의 단독 콘서트가 전격 취소됐다.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단독 콘서트 ‘알람(ALARM) 공연 전 회차 취소를 알렸다.
김재환은 당초 오는 30~31일과 8월 1일 3일간 서울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알람(ALARM)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따라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 전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당국의 고강도 방역 조치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공연 취소라는 소식을 전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하루빨리 모든 상황이 나아져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한 선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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