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쩌란 말이냐?…오후 6시 이후 2인 자영업자의 심정 [포토]
입력 2021-07-12 16:48  | 수정 2021-07-12 16:56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 날인 12일 서울광화문에 위치한 한 식당이 점심시간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곳 관계자가 거리두기 안내 문구를 붙이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에 따르면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2...

수도권에서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2일 시작됐다.
오후 6시 이전 4명이 식당이나 카페를 방문했더라도 6시가 넘으면 2명은 자리를 떠야 한다.
이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로 끌어올린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4단계는 이날 0시부터 오는 25일 밤 12시까지 2주간 시행된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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