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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이상형’ 구본승, 스윗하고 배려심 깊어…‘컬투쇼’ 초대는 떨린다”
입력 2021-07-12 14:16 
‘컬투쇼’ 김민경 구본승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김민경이 이상형 구본승과의 데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출연해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 구본승과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어제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설렘설렘한 게 나왔나 보다”라고 궁금해 했다.

김민경은 구본승 자체가 스윗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다. 나도 몰랐는데 방송을 보니까 나한테 많이 말도 많이 하고 다정하게 대해줬더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제주도에는 낚시를 하러 간 거냐”라고 물었고, 김민경은 그렇다. 낚시를 엄청 잘해서 우리한테 가르쳐주면서 하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마리 밖에 못잡아서 아쉽기 하지만. 오빠와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 그런데 나는 고기에만 집중했다. 꼭 잡겠다는”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구본승을 ‘컬투쇼에 초대해야겠다. 월요일에 김민경이 올 때 초대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민경은 안된다. 떨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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