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주서 강풍 동반한 폭우…수상스키장 붕괴 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21-07-12 07:00 
어제 오후 4시 45분쯤 충북 충주시에 시간당 최대 46mm의 폭우와 최대 풍속 초당 20m의 강풍이 불면서, 충주시 금릉동의 수상스키장 대기소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곳에 있던 20여 명 가운데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의 전봇대와 나무가 쓰러지고 차도가 빗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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