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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이스4’ 송승헌, 조재룡 검거→이하나에 母 납치 목격 과거 고백
입력 2021-07-10 00:56 
‘보이스 4의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 편이 방송됐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이하 ‘보이스4)에서는 흥미진진한 액션 신과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데릭조(송승헌 분)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공조해 노인 인신매매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과 아버지 강준석(전무송 분) 살인을 사주한 강만호(조재룡 분)를 검거했다
강권주는 강준석이 누른 112 전화를 받게됐고 강만호의 독백을 듣게됐다. 강권주는 강만호가 코인 관련 범죄에 연루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강만호는 부모를 대신 살인해주는 '꽃상여' 서비스를 이용했고 사망 보험금까지 타내려 했음이 드러났다.
데릭조는 염전에 도착했고 강만호를 살해하려는 조직과 강만호를 검거했다. 강준석은 그 와중에 아들이 들이댄 칼을 맨 손으로 잡고 과거 아버지 역할을 잘 해주지 못했음을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과장(이얼 분)은 28년 전 데릭조와의 일을 기억하고 강권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양과장은 이제 생각났다. 조 형사 어머니 사건 내가 담당이었다. 나도 그때는 초짜 순경이었고”라고 운을 뗐다. 당시 양과장은 선배 형사에게 이거 타살인 거 같다. 시신의 소용돌이 문신이 지금 새긴 것처럼 부풀어 올랐다”라고 했지만 무시를 당한 바 있었다.
양과장은 데릭조를 마주했다. 양과장은 자네 어머니 일이 내 첫 사건이었네. 어머니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던 그 꼬맹이 눈빛 아직도 잊은 적 없네. 어제 조형사가 한 말 틀린 것 없네. 이제라도 고쳐보려고 하니 봐주게. 쓰레기도 재활용되는 게 있다지 않나?”라고 과거를 사과했다.
데릭조는 과거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했음을 강권주에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는 자식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분이셨다. 그런데 팔에 소용돌이 문신을 한 사람들이 어머니를 살해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강권주에 분명히 서커스맨과 우리 어머니를 죽인 범인들이 연관되어 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놈들 잡아내서 복수하고 그대로 돌려줄거다”라고 말했다
서커스맨 동방민(이규형 분)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동방민은 납치 된 공간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공수지(채원빈 분)를 발견, "고자질한 아이는 입을 찢어버려야 하는데. 나쁜 버릇이 들거든요. 더 놀아드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어요. 우리한테 규칙이 있거든요. 우리를 아는 사람은 절대 살려두지 말 것"이라며 채원빈을 살해하려 해 극을 극도의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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