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병역 회피' 논란과 관련해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수차례 신체검사를 받거나 입대를 지연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첫 신체검사 당시 '부선망 독자' 규정을 몰랐는데, 이후에 병역법에서 부선망 독자는 징집연기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이어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에 대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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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자는 "첫 신체검사 당시 '부선망 독자' 규정을 몰랐는데, 이후에 병역법에서 부선망 독자는 징집연기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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