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당시 법무부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민주당 의원이 대검청사 앞에서 용산 참사 수사기록 공개를 요구하며 오전 8시부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오전 9시쯤에는 출근하는 김준규 검찰총장과 대검 정문 앞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천 전 의원은 김 총장에게 용산 참사 수사 기록 공개를 요구했고, 김 전 총장은 기록을 다시 한번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김 총장은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분야가 있다며 사실상 기록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준규 총장은 2005년 천 전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법무실장으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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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쯤에는 출근하는 김준규 검찰총장과 대검 정문 앞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천 전 의원은 김 총장에게 용산 참사 수사 기록 공개를 요구했고, 김 전 총장은 기록을 다시 한번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김 총장은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분야가 있다며 사실상 기록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준규 총장은 2005년 천 전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법무실장으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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