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유통매장에 '스마트케어존' 설치
입력 2021-07-06 17:09 
이랜드가 헬스케어업체 피에이치씨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매장에 '스마트케어존'을 설치해 고객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용자 데이터에 기반해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해'도 출시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랜드 신사업전략팀 임희조 본부장은 온라인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까지 관리받는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피에이치씨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양질의 서비스를 누리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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