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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출산 2주만 40kg대 "잠 못자 얼굴은 부어"
입력 2021-07-06 09:24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출산 14일차 엄마와 생후 14일차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생후 14일차 아들을 품에 안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마 품에 고개를 묻고 안긴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붓기가 쏙 빠져 임신 전으로 돌아온듯한 조민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온몸이 팅팅 부어서 이 부기 언제 다 빠지나 했는데 산후 관리도 받고 수유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계속 해줘서 40kg대로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에도 수유랑 유축을 계속해서 잠을 못자는 만큼 얼굴은 여전히 부어있지만 아가 맘마 먹는 모습 보면 피곤함이 싹 가신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가 행복해서 그런지 우리 강호도 행복한 모유 먹고 쑥쑥 잘 크고 있다. 빨리 키워서 허니베어랑 셋이 운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아들을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조민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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