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5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초 아이들은 ‘하얀 늑대에 대해 궁금해했다. 방윤담(손상연 분)은 혹시 하얀 늑대가 누군지 아냐”고 윤현종(김상경 분)에 물었다. 이에 윤현종은 잘 알지. 감독 쌤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이용태(김강훈 분)은 배감독(신정근 분)쌤이 애들을 때려서 쫓겨났따던데”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윤현종은 이에 누가 그래. 아니야”라고 부정했다.
이 날 ‘라켓소년단 전용 연습 공간에 박찬(윤현수 분)이 찾아왔다. 방윤담, 나우찬(최현욱 분) 등 선수들은 여기에 웬일로 왔냐”고 물었고 박찬은 한세윤(이재인 분)을 보러 왔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오매할머니(차미경 분)의 집에서 밥을 먹었고 그 순간 윤해강(탕준상 분)이 찾아왔다. 윤해강은 박찬을 두고 훠이, 훠이, 불청객이 왔네”라며 경계했으나 박찬은 계속해서 한세윤을 챙겼다.
박찬은 금세 자리를 뜨려고 했다. 박찬은 사실 할머니 집이 울산이다”라고 말했고 선수들은 뭐라고? 그러면 한세윤 보려고 5시간을 달려온거냐”라며 놀랐다.
도시아내(박효주분 )와 도시남편(정민성 분)의 아픈 과거도 공개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살면서 큰 상처를 안고있었다. 도시남편은 유일하게 아끼던 회사 후배가 자살을 했고 회사에서 짐덩어리 취급을 받고있었다. 도시아내는 화가였으나 뒤에서 굉장한 험담을 듣고있었다. 이들은 여기 시골에 죽으려고 왔는데 다시 살고 싶어졌네”라고 말하기도. 특히 도시남편은 윤해강이 카레를 보답으로 가져오자 이 아저씨 쓸모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아내와 함께 폭풍 오열을 했다.
윤현종은 ‘하얀 늑대에 대한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이곳 저곳 찾아다니며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배감독님도 절대 원치 않으실 것이다”라며 절대 말을 삼갔다. 특히 아픈 상처 들춰서 좋을 거 없다.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화순 오성중과의 경기가 시작됐다. 2대2로 해남서중과의 팽팽한 대치가 시작됐다. 이용태는 윤해강이 한쪽 눈이 다쳤다는 약점을 상대방에 전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어린 시절 친구인 상대가 힘들어하자 본인도 모르게 약점을 밝혀버린 것. 이에 윤해강은 패배 직전의 상황까지 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5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을 두고 열정을 보이는 풋풋한 소년, 소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초 아이들은 ‘하얀 늑대에 대해 궁금해했다. 방윤담(손상연 분)은 혹시 하얀 늑대가 누군지 아냐”고 윤현종(김상경 분)에 물었다. 이에 윤현종은 잘 알지. 감독 쌤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이용태(김강훈 분)은 배감독(신정근 분)쌤이 애들을 때려서 쫓겨났따던데”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윤현종은 이에 누가 그래. 아니야”라고 부정했다.
이 날 ‘라켓소년단 전용 연습 공간에 박찬(윤현수 분)이 찾아왔다. 방윤담, 나우찬(최현욱 분) 등 선수들은 여기에 웬일로 왔냐”고 물었고 박찬은 한세윤(이재인 분)을 보러 왔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오매할머니(차미경 분)의 집에서 밥을 먹었고 그 순간 윤해강(탕준상 분)이 찾아왔다. 윤해강은 박찬을 두고 훠이, 훠이, 불청객이 왔네”라며 경계했으나 박찬은 계속해서 한세윤을 챙겼다.
박찬은 금세 자리를 뜨려고 했다. 박찬은 사실 할머니 집이 울산이다”라고 말했고 선수들은 뭐라고? 그러면 한세윤 보려고 5시간을 달려온거냐”라며 놀랐다.
도시아내(박효주분 )와 도시남편(정민성 분)의 아픈 과거도 공개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살면서 큰 상처를 안고있었다. 도시남편은 유일하게 아끼던 회사 후배가 자살을 했고 회사에서 짐덩어리 취급을 받고있었다. 도시아내는 화가였으나 뒤에서 굉장한 험담을 듣고있었다. 이들은 여기 시골에 죽으려고 왔는데 다시 살고 싶어졌네”라고 말하기도. 특히 도시남편은 윤해강이 카레를 보답으로 가져오자 이 아저씨 쓸모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아내와 함께 폭풍 오열을 했다.
윤현종은 ‘하얀 늑대에 대한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이곳 저곳 찾아다니며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배감독님도 절대 원치 않으실 것이다”라며 절대 말을 삼갔다. 특히 아픈 상처 들춰서 좋을 거 없다.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화순 오성중과의 경기가 시작됐다. 2대2로 해남서중과의 팽팽한 대치가 시작됐다. 이용태는 윤해강이 한쪽 눈이 다쳤다는 약점을 상대방에 전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어린 시절 친구인 상대가 힘들어하자 본인도 모르게 약점을 밝혀버린 것. 이에 윤해강은 패배 직전의 상황까지 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