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이식스(DAY6)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DAY6(Even of Day))가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영케이, 원필, 도운)는 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미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원필은 컴백 소감을 묻자 열심히 만든 새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좋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됐는데, 신나는 곡들은 물론이고 여름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다. 어디서나 들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앨범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케이는 비주얼적으로 음악적으로 많은 변화를 줬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했고, 도운은 열심히 준비한 좋은 앨범을 가지고 왔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새 앨범 '라이트 쓰루 미'의 특별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필은 저와 영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서 작업을 했다. 그래서 음악적 색깔과 감성이 들어간 만큼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신곡 ‘뚫고 지나가요를 통해 강렬한 사운드 임팩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직관적인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와는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이색적인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도운은 ‘뚫고 지나가요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뚫고 지나가요라는 표현 자체가 이 곡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전체적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를 뚫고 지나가는 것들이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 않나. 사소한 것들이 뚫고 지나가도 우리를 무너지게 만들 수도 있다. 모든 곡을 타이틀로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지만, 처음 만들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멤버들에게도 자신을 뚫고 지나갔던 순간이 있었을까. 영케이는 최근에 라디오 생방송 전화연결 중에 한 팬분이 ‘영케이도 사람이니까 힘들어도 괜찮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때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필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했을 때,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공연했던 때가 그립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아무런 걱정 없이 팬분들과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뮤직비디오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원필은 저희가 뮤직비디오에서 엄청난 도전을 했다”면서 연기에 도전을 했는데, 불안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장면이 있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뮤직비디오 열심히 찍었으니까 연기하는 저희 3명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고 싶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사랑을 담아내고 싶었다. 데이식스도 그렇고 저희 유닛도 그렇지만 밝은 감정을 노래하는 곡, 씁쓸한 순간을 노래하는 곡도 있다. 슬픔을 노래하더라도 공감과 위로가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이번 앨범이 듣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보다는, 티내지 않아도 힘을 실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트 쓰루 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영케이, 원필, 도운)는 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라이트 쓰루 미(Right Through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미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원필은 컴백 소감을 묻자 열심히 만든 새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좋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됐는데, 신나는 곡들은 물론이고 여름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다. 어디서나 들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앨범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케이는 비주얼적으로 음악적으로 많은 변화를 줬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했고, 도운은 열심히 준비한 좋은 앨범을 가지고 왔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새 앨범 '라이트 쓰루 미'의 특별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필은 저와 영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서 작업을 했다. 그래서 음악적 색깔과 감성이 들어간 만큼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신곡 ‘뚫고 지나가요를 통해 강렬한 사운드 임팩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도운은 ‘뚫고 지나가요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뚫고 지나가요라는 표현 자체가 이 곡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전체적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를 뚫고 지나가는 것들이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 않나. 사소한 것들이 뚫고 지나가도 우리를 무너지게 만들 수도 있다. 모든 곡을 타이틀로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지만, 처음 만들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멤버들에게도 자신을 뚫고 지나갔던 순간이 있었을까. 영케이는 최근에 라디오 생방송 전화연결 중에 한 팬분이 ‘영케이도 사람이니까 힘들어도 괜찮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때 뚫고 지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필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했을 때,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공연했던 때가 그립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아무런 걱정 없이 팬분들과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뮤직비디오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원필은 저희가 뮤직비디오에서 엄청난 도전을 했다”면서 연기에 도전을 했는데, 불안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장면이 있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뮤직비디오 열심히 찍었으니까 연기하는 저희 3명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고 싶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사랑을 담아내고 싶었다. 데이식스도 그렇고 저희 유닛도 그렇지만 밝은 감정을 노래하는 곡, 씁쓸한 순간을 노래하는 곡도 있다. 슬픔을 노래하더라도 공감과 위로가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이번 앨범이 듣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보다는, 티내지 않아도 힘을 실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트 쓰루 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