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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발신제한’ 1위…100만 넘을까[MK박스오피스]
입력 2021-07-05 08:40 
조우진 주연의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73만4490명을 돌파,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신작 러쉬에도 13일 연속 및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반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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