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무진,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재밌게 놀다 가겠다"
입력 2021-07-02 17:24 

가수 이무진이 ‘불후의 명곡에 뜬다.
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첫 출연한다.
이무진은 2018년 가요계 데뷔 후 JTBC '싱어게인'에 63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발표한 자작곡 ‘신호등이 역주행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무진은 토크대기실에서 마이클 잭슨 편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음악에 발을 들이고 처음 커버한 팝송이 잭슨파이브의 ‘벤(Ben)이었다”고 밝히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첫 출연이지만 재밌게 놀다가겠다”면서도 마이클 잭슨의 이니셜이 MJ이고 내 이니셜도 MJ다, 기대해 달라”며 당찬 매력을 뽐냈다.

이무진은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선곡해 독보적인 감성 무대를 펼친다. 무대를 본 서울예대 선배 임정희는 파워풀한 보컬에 놀랐다. 역시 내 후배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
이무진의 매력적인 무대와 유쾌한 입담은 3일 오후 6시 5분에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