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이날로 엿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1.02포인트(0.38%) 상승한 3만4633.5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2.44포인트(0.52%) 오른 4319.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2포인트(0.13%) 올라간 1만4522.38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35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 지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6만4000건으로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저치다.
또 미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6으로, 전월 61.2를 밑돌았다. 시장전망치인 61.0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통장 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국면, 50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 국면을 뜻한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코로나19 경기 여파가 회복되면서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7.4%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1.02포인트(0.38%) 상승한 3만4633.5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2.44포인트(0.52%) 오른 4319.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42포인트(0.13%) 올라간 1만4522.38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올해 들어 35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제 지표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6만4000건으로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저치다.
또 미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6으로, 전월 61.2를 밑돌았다. 시장전망치인 61.0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통장 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국면, 50 아래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 국면을 뜻한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코로나19 경기 여파가 회복되면서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7.4%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