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7월 2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21-07-02 07:00  | 수정 2021-07-02 07:16
▶ 오늘 800명 안팎 예상…50대 모더나 접종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800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달부터 50대에게 모더나, 고3 수험생과 교직원에게는 화이자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 1인당 25만 원…소상공인 최대 900만 원
정부가 33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확정하고 국민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 피해 지원도 늘려,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은 최대 9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재명 출마 선언…황교안·안상수 출사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정성과 경제 성장을 강조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서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경선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 윤석열 41.4%·이재명 34.7%…'X파일' 팽팽
MBN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1.4%로 34.7%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섰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X파일'이 후보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선 찬반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부터 전국 '장마'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척 덥겠고, 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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