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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유희열 "토이 앨범 제작자... 다른 회사와 계약해 사기"
입력 2021-07-01 23:54  | 수정 2021-07-01 23:56

'대화의 희열3' 유희열이 음반 사기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서는 유희열이 토이 활동 중 제작사에게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양희은의 제작사 '킹박'과의 사연을 듣던 유희열은 "제가 토이 2집 앨범을 발매 이후 제작자 분이 제 이름으로 다른 곳에 계약을 했다"며 "제 인감도장을 가지고 계약을 해서 돈을 받고 저를 그쪽에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들은 갑자기 사라졌다.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는데 금강휴게소에서 고스톱을 치고 있다더라"며 (웃픈?)경험담을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은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의 뜨거운 대화! 단독 토크쇼의 명맥을 묵직하게 이어가는 토크멘터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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