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프렌들리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이동가방인 '티캐리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티캐리어는 소프트 캐리어 형태로 제작돼 확장을 통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크로스, 숄더, 토트, 캐리어 고정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티캐리어를 국내선 카운터와 기내에서 판매한다.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 체크인을 할 경우와 더불어 기내에서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2월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과 함께 기내 반입 허용 무게를 늘려주는 특화서비스인 '티펫'을 내놓는등 반려동물 동승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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