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가 오피스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 서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유치원 서가는 단순한 공간에 배치하는 가구가 아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을 그린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다.
이를 위해 안전과 감성을 고려한 직선형, 곡선형 서가를 출시해 교육 내용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가구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성이 높은 집성목, 자작나무 합판 등의 자재를 사용하고, 모서리 라운드 처리 등 디자인적으로도 안전을 특히 배려했다. 이 외에도 수업과 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컬러, 상판 패딩을 적용해 앉아서 책을 읽거나 대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터널 통과하기와 같이 재미와 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부여해 디자인과 사용성을 높였다.
코아스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연구라는 자사의 기본 철학과 친환경 노하우를 반영해 원자재부터 디자인까지 아이들을 위한 환경을 보다 세심하게 배려했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