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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보라색 머리 해보고 싶다"(‘놀토’)
입력 2021-07-01 14:56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가장 마음에 드는 머리색은 파란색, 해보고 싶은 머리색은 보라색을 꼽았다.
1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는 ‘TXT 연준X범규 대기실캠ㅣ모든 말이 대사..웃기만 해도 꽃가루 날리는 투 샷, 혹시 어하루 세계관인가요?라는 제목의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놀토에 TXT의 두 곡이 출제되었다. 출제되지 않은 노래 중 ‘놀토 문제로 추천하고 싶은 본인파트가 있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범규는 저는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의 랩파트를 추천하고 싶다”라며 그만 집어치워. 고민 같은 거. 조금 무리해서라도 호칭은 너. Lemme try 한국 드라마 같은 거. 공부해. trendy 한 연애 문법"이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범규는 박자가 빠르면서도 발음을 뭉개면서 발음한다. 딱 들었을 때 한 글자 안에 세 글자를 집어 넣은 거라 어려울 수 있다”라며 ‘놀토 문제로 나오기를 희망했다. 이에 연준은 저희 노래가 다 어렵긴 하다”며 ‘놀토 문제에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이어 연준에게 다양한 머리색이 화제였는데 지금까지 했던 머리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색과 앞으로 해보고 싶은 색에 대해 물었다.
연준은 일단은 저도 모아 분들도 인정하실 것 같다”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색으로 파란색을 꼽았다. 이어 이번 활동의 흑발도 좋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가장 해보고 싶은 머리색은 보라색이다. 보라색 머리를 항상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범규는 잘 어울리겠다”라며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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