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9)를 입대 영입했다.
전북은 1일 사우디 알나사르FC에서 뛰고 있는 김진수를 내년 1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2017년 전북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했다. 전북의 3년 연속 리그 우승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8월 사우리 이적 전까지 K리그1 78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김진수는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에 돌아와 기쁘고 마음이 편하다”며 팀이 K리그1 5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김진수가 재활의 시간이 다소 필요하겠지만 자기관리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선수단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는 전북 선수단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마치고 귀국하는 데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은 1일 사우디 알나사르FC에서 뛰고 있는 김진수를 내년 12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2017년 전북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했다. 전북의 3년 연속 리그 우승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8월 사우리 이적 전까지 K리그1 78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김진수는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에 돌아와 기쁘고 마음이 편하다”며 팀이 K리그1 5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김진수가 재활의 시간이 다소 필요하겠지만 자기관리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선수단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는 전북 선수단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마치고 귀국하는 데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