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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5살 연하 日남친, 쌍꺼풀 수술 후 더 잘해줘”(‘대한외국인’)
입력 2021-07-01 10:12 
개그우먼 이세영이 5세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꾸며져 강남, 권혁수, 이세영, 이연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해오고 있는 이세영은 재작년부터 꾸준히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시국 때문에 미루다가 내년 중 친한 지인들을 초대해 작게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세영은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에 대해 평소에 '누나, 자기야'라고 하다가 '이세영' 이렇게 부를 때가 있다. 그럴 때 갑자기 심쿵한다. 사귄 지 3년 반 정도가 되어 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최근 쌍커풀 수술을 하는 과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쌍꺼풀 수술을 반대했지만 수술을 하고 나니 더 잘해준다. 너무 잘해줘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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