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부결…김종천 과천시장 시장직 유지
입력 2021-07-01 09:21  | 수정 2021-07-01 10:03
김종천 경기도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가 투표율 21.7%로 개표 기준 33.3%에 미달해 무산됐습니다.
주민 소환 투표 발의에 따라 지난 9일 직무가 정지됐던 김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하게 되면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주민소환투표는 정부 과천청사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고 발표한 8·4 부동산 정책에 김 시장이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이유로 추진됐습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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