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형 토플' 내일부터 2차 예비시험
입력 2009-09-09 12:14  | 수정 2009-09-09 12:14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형 토플ㆍ토익'이 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고등학생용 예비시험을 내일(10)부터 이틀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40개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방안에 따라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교육과정평가원이 연구·개발 중인 평가 틀과 문항의 신뢰도와 난이도 등을 검증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토익, 토플 등 해외 영어시험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도입되는 이번 시험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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