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7월 1일 오전 6시

▶ 오늘부터 새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이 없어집니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수도권은 한 주 동안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해 경과를 지켜보고 새 거리두기 적용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브리핑에는 7월 접종 대상 인원과 백신 종류, 구체적인 예약 일정과 접종 일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소급 적용 조항이 빠진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이 어제 야당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표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손실보상법은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대선 출마선언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어제 출판기념회를 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오늘 오후 대권 도전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 오늘부터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인 DSR이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투기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6억 원이 넘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와, 연소득과 관계없이 1억 원을 초과해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엔 DSR 40%가 적용됩니다.